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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1일 방영된 정직한 후보의 줄거리를 살펴보면 선거를 준비하고 있는 주인공 주상숙은거짓말이 제일 쉬운 일이다 허나...할머니 김옥희의 기도로 인해 거짓말을 할 수 없게 되면서 선거의 기승전결이 뒤바뀌게 된다는 주 내용인데 박희철은 이은철을 고문으로 영입하게 되면서모멘텀을 정직한 후보로 변경하여 선거운동을 하게 되는데..기대보다는 재밌는 편이고 중간에 김옥희님의 임종앞에서 나도 모르게 눈물이 주르륵 흘리는 것은 잠깐의 감동까지 선사해준다...
이젠 내게 할머니는 안계시지만 두분의 외할머니 친할머니를 다 겪으면서 그 분들이 문득 생각도 났다.
결론은 거짓말을 잃었던 것을 회복하게 되지만 본질 초심으로 돌아가는 그녀의 속마음 변화를 담고 있으며
중간 내용들은 최고의 무기인 거짓말을 잃게 되면서 벌어지는 그녀의 인생이 흔들리게 되는 내용으로 웃음을 전달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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