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의 베토벤 그의 연애편지 .3 :: 일상 그리고 상품 리뷰
반응형

그의 편지글을 찾아보았다....1812년경으로 추정

 

L~내 마음속에는 당신에게 말하고 싶은 것이 너무나 많아요... 기운 내요. 나의 진정한, 나의 유일한 보물이여, 당신만이 나의 전부이고 나는 당신의 전부입니다."~

 

"L~아직도 자리에 누워있지만 내 생각은 당신에게 달려갑니다... 나는 전적으로 당신과 함께 살든지 아니면 완전히 당신 없이 살든지 둘 중의 하나만 가능합니다… 당신의 사랑은 나를 가장 행복하고도 가장 불행한 남자로 만들어 버렸군요. 내 나이에 안정되고 조용한 생활이 필요한데 말입니다...

L~나를 사랑해주세요. 오늘, 어제, 당신에 대한 이 갈망은 얼마나 눈물겨운지. 당신, 당신, 나의 삶, 나의 모든 것, 안녕. 계속해서 나를 사랑해주오. 당신이 사랑하는 자의 가장 충실한 마음을 절대로 오해하지 마오. 언제나 당신의, 언제나 나의, 언제나 우리의 L."

 

편지에서 그의 절절한 마음이 손편지를 읽듯 다가온다..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