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일 :: 일상 그리고 상품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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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를 안간지 꽤 오래 되었다

이렇게 나의 믿음이 기도로 변해가는 것이 

내심 편하기도 하면서

일상의 커다란 변화가

교회를 멀리하게 되었는데

믿음이 싹이 나려던 사람은

안타깝게 유지가 될 지 ..그것이 관건이다

 

한참 교회 사람들을 힐난할 때 

진짜 사회적으로 

내가 크리스챤이라고 당당하게 말할 내가

위축이 되어서

의기소침했더랬다

 

여러가지 이유로 

세상이 혼돈 속이다 보니

조금만 실수해도

조금만 기침해도

돌아보는 세상

 

진짜 ..

이게 뭔지....

 

원래도 사람들 얼굴 보지도 않지만

이젠 아예 보이지도 않는 현실 속에서

 

젊은 20-30대의 꽃같은 얼굴들이

세상 속에서 다시 오지 않을 날 

마스크 속에서 빛을 못 보는것도 안타깝고

 

남 탓 하기도 지치는 세상

그냥 

유유자적히

 

세월은 흘러만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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