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감백신 :: 일상 그리고 상품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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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르릉 여보세요 

어르신 요즘 편안하시죠?

 

사회에서 알게 된 제 2의 엄마하자고 하신 어르신 

내게 종종 전화를 주신다

난 참 못되게도 그분께 전화를 드린 적이 없다

사실 나보다 한 참 위인 엄마뻘이기에 좀 그분이 싫은 것이 아니고

조심스럽다고 해야 하나....암튼 그러하다

 

오늘 오전에 대화하면서 어제 독감주사를 맞아서 그런지

몸이 영 컨디션이 안좋아 라고 하시는데 

끊고 나서도 이내 맘이 좀 찜찜하다

요새 있었던 사건이나

여러모로

 

건강하셔야 할텐데

나도 그리고 누군가도 모두 지나가야 할 늙음 노인이라는 과정을

잘 감내할 수 있을까

픽사베이 펌

더 잘해 드려야 하는데

맘으로 기도해 드린다

독감주사 무탈하게 올 한해도 넘어가기를 염원해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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