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하루가 1분 같이 느껴지는 오늘
아침부터 일찍 일을 끝내고 쉬고 싶었다
하지만....
나의 의지와 상관없이 업무 연장으로 밤이 되니
이제 한 숨 쉬고 쉬게 되는 밤
고단한 오늘이었지만 하루가1분 같아서 못내 가는 오늘이 아쉬운 날이다
11월이 언제 시작이었는가
이제 올 한 해도 두달을 남겨두고
2020년의 찬란했던 해도 서서히
마무리가 또 되어간다
나는
이렇게 오늘도 살아냈다
코로나로 일자리도 심상치 않은 한 해
격동의 한 해
일자리 찾는 데만도
정말 힘든 한해 였음
디지털 노마드
그걸 위해 쉬지 않고 달리고 있지만
아날로그 일도 안할 수 없기에
뭐든 다 해내야만 한다
살기 위해 지금 바삐 뛰는 이 시간이
저무는 마지막에서는 왜 그리 살았나 하겠지
만
지금 의 현실은 나를 그냥 두지 않기에
인정하고 살아가야 한다
주어진 나의 숙제를 풀어가자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