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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투를 해야겠다고 오래 전부터 마음 먹었었는데
드디어 오늘 하러 가다...
누가 따끔따끔 하다고 했는가..결제를 미리 해 놓고 보니
팔 먼저 시작했는데
바로 취소하고 싶은 마음이 간절히 아주 간절했다...
하지만 ...
이내 고통은 익숙해져가고
솔직히 손가락을 자르는 느낌?ㅎㅎㅎㅎㅎ조금 과하게 말하자면 칼로 일부러 베는 느낌?
내 생각에는 피가 왕창 나올 거 같은?
참고로 마취제를 바르지 않았다
시간은30분 정도 걸렸는데
무사히 거사를 치뤘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
전신 전면을 문신하는 사람은 못만나겠다
극한의 고통을 참아내는 무셔운 사람들...
ㅋㅋㅋㅋㅋ
아마 마취크림 바르고 했을거다..
잘 마무리 되었다.
만족은 90프로 정도~~~~
오늘의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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